최근 '요테이의 유령(Ghost of Yōtei)'에 대한 정보는 거의 공개되지 않았지만, 게임 공식 웹사이트에 올라온 새로운 스토리 디테일이 팬들을 열광시키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서커 펀치 프로덕션의 기다려진 PS5 독점작이 어떻게 펼쳐질지 팬들은 다양한 이론을 내놓고 있습니다.
공식 사이트에서 공개된 스토리 티저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재앙으로 폐허가 된 집의 유적에서 새로운 전사 아츠(Atsu)가 나타났다."
"분노와 결의로 무장한 아츠는 가족을 파괴한 자들을 추적하며 복수를 갈망한다. 각각의 작은 임무와 현상금이 그녀의 여정을 지탱한다. 그녀가 어떻게 싸우고, 견디며, 유령의 유산을 형성할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우리는 이미 '요테이의 유령'의 배경과 시대 설정, 그리고 아츠가 복수심에 사로잡혀 있다는 점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녀가 고향이 파괴된 후 가족을 죽인 자들을 쫓고 있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사이트에는 또 다른 중요한 내용이 언급되었습니다: "각각의 작은 임무와 현상금이 그녀의 여정을 지탱한다. 그녀가 어떻게 싸우고, 견디며, 유령의 유산을 형성할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팬들은 '요테이의 유령'이 현상금 사냥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아츠가 게임 내 필요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뢰를 수락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이는 '쓰시마의 유령'에 존재하지 않던 진정한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의 도입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 추측이 사실이라면, 이는 서커 펀치가 아츠의 여정에 플레이어가 더 많은 통제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려는 의도와 맞아떨어질 것입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이슨 코넬은 '쓰시마의 유령'의 반복적인 오픈 월드에서 벗어나려 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오픈 월드 게임은 반복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독특한 경험으로 이를 극복하고자 했습니다."
요테이의 유령
18장의 이미지
웹사이트는 또한 새로운 무기(대태도, 쇠사슬낫, 쌍검), "먼 풍경을 위한 탁 트인 시야, 별이 빛나는 밤하늘과 오로라, 생생한 식물의 흔들림"을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플레이스테이션 5 프로에서 최적화된 퍼포먼스와 비주얼"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이트가 '요테이의 유령'의 출시 시기를 2025년으로 확정했다는 점입니다. 일각에서는 소니가 2025년 가을 출시 예정인 'GTA 6'와의 경쟁을 피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고 있습니다. 테이크투가 'GTA 6'의 출시를 연말이나 그 이후로 미룰 가능성도 있어, '요테이의 유령'이 여름 출시를 목표로 할 수도 있습니다.
출시 일정과 관계없이 '요테이의 유령'에 대한 기대감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가 곧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